원주 철암고등학교 이동형 스크린 유리칠판 + 화이트보드 / 컬러보드로 깔끔하게 설치까지 마무리💫

 

 

 휴그린에서는 추후 문제 발생을 막기 위해 설치 후 사진을 항상 찍고있습니다!

담당자가 잠깐 자리를 비워 다른 담당자에게 위치를 확인 받는 경우나 상품 확인 및 설치 완료했습니다 라는 기록을 남기 위해서기도하고, 실제 설치된 제품의 색감이나 인테리어 조화를 보고싶어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이에요.

 

 설치 전, 후로 사진촬영이 가능한지 허락을 받은 후, 가능할 경우에는 사진을 찍고 보완상의 문제로 사진촬영이 불가한 경우에는 외부에서 담당자의 사인을 받은 명세서를 찍고 있습니다.

 

 일단.. 사진 촬영에 대해 말씀드리면, 좋은 장비의 카메라를 들고가는 것도 아니고, 사진 촬영을 하는 전문 찍사가 함께 나가는 것이 아닌 설치 직원분들이 개인 핸드폰으로 찍기 때문에 어떤 사진은 흔들려있고, 어떤 사진은 휘어져있고 하는 편이에요(?)

 특히 이동형의 경우는 더더욱 그런 편인데요.. 왜 그러는지 모르지만 고정으로 벽에 설치되는 거랑 이동형은 약간 다른 모양인가봐요. 벽걸이 칠판은 나름 깔끔하게 찍히는게 많은데 이동형은 초점부터 시작해서 구도도 영...어.. 음..( ´_` )

 

그래서 이동형은 최대한 깔끔하게 찍힌 게 있으면 많은 분들께 소개하기위해 포스팅을 진행하고는 합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고요? 오늘 포스팅은 이동형 설치사례라는 이야기에요! 구구절절하게 서두를 달아봤습니다.

 

 

 예쁜 사진 많이 찍히면 좋겠다💭

 

 

원주 철암고등학교

스크린유리칠판+화이트보드 양면 이동형 스탠드 컬러 - 화이트 / 하단 양면 연그린컬러보드,UV 마감 [2400*1200] 

 

오늘은 따끈따끈하게~ 16일 설치됐던 철암고등학교에 설치된 스크린유리칠판을 소개해드릴게요!

철암고등학교에는 이동형 사이즈 중 가장 큰 사이즈인 2400*1200이 조립되었으며 일반적인 이동형 스크린 유리칠판과 다르게 펜받이와 캐스터바 사이의 빈공간이 연그린 컬러보드로 채워졌어요.

 

 

그럼 기존의 이동형 스크린유리칠판은 어떤 형태로 들어가냐~

철암고등학교에 들어갔던 경우는 나름 특별케이스에 속하고, 기본적으로 이동형 유리 설치시 펜받이와 하단 가로바 사이의 공간은 비어서 조립되는 편이에요. 이부분은 철암고처럼 컬러보드로 채우거나 유리로 채우길 원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건 아주 가~끔에 속하고 대부분이 사진처럼 나가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한 면만 컬러보드로 메꾸는 형태가 아니라, 양면(스크린+화이트보드) 모두 컬러보드로 제작하기때문에 비용이 추가적으로 드는 것도 있기때문이죠. 양면 사용이라 한 면만 컬러보드로 하고, 뒷면은 나둔다고 하시면 공간 자체는 채워지실 수 있으나 컬러보드 뒷면인 철판 부분이 그대로 노출되기때문에 뒷면까지 마감하는게 깔끔하고 좋아요!

 

 

여기서 잠깐! 의문점이 들지 않으세요?

스크린유리에 표시된 빨간 원형 속 테두리는 도대체 어떤 용도로 만들어지는 걸까요?

 

철암 고등학교만 있는 건가 싶기에는 위의 화이트, 블랙 프레임으로 제작된 스크린유리에도 동일하게 테두리가 들어가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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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히 본다면, 이런 느낌의 테두리가 판면 색상과 달라 이질적으로 보이는데요.

저건 뭔데 있는 걸까요? 궁금하시죠?

 

 

 

스크린유리칠판은 고정형, 이동형 상관없이 동일한 제조공법으로 만들어져요.

바로 휴그린의 특허기술인 스크린유리칠판 제조방법에서 생기는 테두리인거죠!

 

일반적인 고정형 형태의 프레임의 경우 프레임 자체의 높이가 어느정도 되어 제조공법 상 생기는 착색부분을 가려주지만, 유리만 부착될 경우 또는 이동형처럼 3cm 두께의 얇은 프레임으로는 가려지지 않아요.

 

그래서 울퉁불퉁하게 나오는 부분을 최대한 깔끔하게 노출시키기기 위해 제조과정에서 2.5cm의 라인착색을 만들어드리는 거랍니다.

시중에 나갔을 때 직선 형태의 라인착색이 만들어지기때문에 외관으로 보면 색상이 판면과 다른 직선형 테두리가 생기게 되는거예요. 

 

그럼 라인착색을 줄이면 되지 않나요?

제조공법상 제일 얇게 들어갈 수 있는 라인착색은 2.5cm로 현재 제일 얇게 제작해서 내보내고 있어요.

일반 판면의 색상과 다르기때문에 거슬릴 수도 있지만.. 테두리 쪽은 판서도, 영사도 거의 하는 경우가 없는 짜투리 공간이기때문에 사용에 큰 불편함은 없죠. 판서가 안되는 것도 아니구요!

 

착색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착색이 없으면 제조공법상 울퉁불퉁한 라인이 라인착색 부분만큼 노출될 거예요. 프레임형태라면 가려지기때문에 전혀 상관없지만, 유리만 부착하는 경우라면 이왕이면 울퉁불퉁 보다는 깔끔한 형태가 좋잖아요?ㅠㅠ

 

그래서 노출이 되는 부분이라면 모두 라인착색 과정을 넣어 유리 판면에 2.5cm 테두리가 노출되게 됩니다.

이동형 프레임은 3cm의 얇은 프레임이라 유리와 결합하면 1cm 정도만 들어가기때문에 1.5cm의 라인착색이 노출이 되고있어요.

 

 

그렇게 해서 설치된 게 이동형 스크린유리칠판!

스크린유리칠판은 유리만, 또는 이동형으로 설치할 때 라인착색이 2.5cm 정도 노출된다. = YES

 

 

그럼 다시 ! 철암고의 스크린유리칠판을 마져 볼게요.

사진이 앞면만 찍혀서 뒷면의 화이트보드는 없으나.. 스크린 뒷면은 화이트보드와 철암고 로고가 새겨진 연그린 컬러보드가 붙어있어요!

 

컬러보드는 학교에서 요청한대로 연그린 색상이 들어갔고, 철암고등학교의 마크와 학교명이 컬러보드 내에 인쇄가 되어있어요! 

컬러보드는 화이트보드와 동일한 재질로, 화이트보드 판 위에 아주 미세한 얇은 시트가 입혀진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용하실 때 화이트보드와 차이가 거의 없어 일반적인 화이트보드에 색이 입혀졌다. 라는 느낌이 드실거예요~!

 

 

 

컬러보드에 학교 로고를 넣어 제작된 이동형 스크린유리칠판!

깔끔한 연그린 컬러와 화이트프레임까지, 아주 잘어울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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