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무반사 유리칠판 | 화이트보드 대신 유리칠판 오랜 기간 사용하는 유리 화이트보드

화이트보드를 구매할 때는 가격대만 보시는 경우가 많으시죠?

왜냐하면 다 똑같은 화이트보드고, 오래 사용하지 못한다는 걸 알고 있기때문이에요.

화이트보드는 오래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지움성이 떨어지고, 판면에 얼룩이 남아 결국 교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거든요.

 

그럼 아이들을 위한/나를 위한/회사를 위한 조금 더 오래 쓰는 화이트보드를 찾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화이트보드 특성상 1~3년에 한 번씩 교체가 들어가야하는데, 그 기간을 늘리고 싶거든요.

한 번 사면 더이상 추가적인 비용이 들지 않는다면 더 좋고요.

 

일단 이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그런 존재의 화이트보드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평소에 사용하셨던 그 화이트보드? 아니에요.

철판으로 이루어지는 화이트보드와 달리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보드는 얇지 않고, 오래사용할 수 있게 스크래치가 나지 않게 강한 판면을 사용해야하죠. 스크래치는 화이트보드의 수명을 절반이나 까먹을 수 있는 최악의 조건이니까요!

 

오늘 휴그린에서 소개해드리는 화이트보드는, 이 모든 것을 충족하는 강화 유리로 만들어지는 유리 화이트보드! 유리칠판입니다.

'유리칠판..., 들어는 봤는데 칠판으로 쓰기에는 약간 거부감이 들어요.'

많이들 하시는 말씀이세요. 아무래도 계속 화이트보드를 사용하다가 갑자기 가격대가 높은 유리칠판으로 건너뛴다? 일단 가격 부분에서 망설임이 있고요.다음은 '유리' 라는 점에서 망설이세요. 이상하지 않나요?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을 찾으시면서 가장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유리를 제일 멀리하고 있다는거예요. 저번 스크린유리칠판 포스팅을 했을 때 적은 보편화된 편견때문인데요. 그 내용을 한번 더 적으면 너무 길어지니, 아주 일부분만 가져와보겠습니다.

 

스크린 유리로 사용되는 특수강화유리에 직접적인 충격을 주지 않으면 유리는 깨지지 않고 오래쓴다 = O

유리칠판은 잘 깨진다 = X

직접적인 충격(강한 물체로 유리를 내리찍는 경우, 힘을 주어 유리를 내리칠 경우)을 주면 유리가 깨진다 = O

깨지면 유리파편이 튀어 위험하다 = X

유리가 파손되어도 파편이 튀지 않는다 = O

 

유리에 대한 오해&스크린유리칠판에 대한 설명을 보고싶다면 아래의 배너를 클릭!

스크린유리칠판 | 롤스크린은 가라~ 영사와 판서를 동시에하는 강의실칠판

 

그럼 스크래치가 남지 않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유리칠판! 소개를 시작합니다 :-)

우선 소개에 들어가기 전 유리 종류에 대한 간단한 안내가 있겠습니다.

강화유리칠판, 투명유리칠판, 난반사, 무반사, 컬러 유리칠판 등 다양하게 불리우는 단어들이 있는데요. 많이들 헷갈리셨죠?

휴그린에서 제작하는 유리는 투명, 무반사, 컬러 유리칠판, 스크린유리칠판으로 모두 강화처리된 강화유리칠판인 거죠.

이 부분은 사진과 함께 유리칠판을 소개하면서 진행하겠습니다 :-)

 

빛 반사가 없는 무반사 유리칠판

#무반사유리칠판 #유리칠판 #강화유리칠판 #컬러유리칠판

 

없을 무의 無를 사용하죠. 말그대로 반사가 없는 유리칠판을 뜻합니다. 반사가 없으면 어떤게 좋을까요? 일단 유리 판면에 빛 반사 없어 판서시 빛에 의해 글자가 가려지거나 하는 현상이 생기지 않는다는 거예요! 빛반사가 존재하면 생기는 단점을 없애주기때문에 판서하기에도, 보기에도 편하다는 거죠.

강화처리가 되어있는 유리칠판은 내구성이 강해 쉽게 파손되지도 않고, 스크래치 자체에 강하기때문에 판면에 날카로운 물건이 닿아도 스크래치 발생확률이 적어요.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으면 어떤게 좋을까? 물론 칠판을 사용하다보면 자잘한 생활기스가 나기 마련이지만, 스크래치는 조금 다르다는 겁니다.

화이트보드를 오래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기적인 교체의 가장 주요 원인은 '판면에 나게 된 스크래치' 가 가장 큰 이유에요. 스크래치가 생기면 그 부분에 판서시 마카의 잔해물이 스크래치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는 마카를 지웠을 때 번지고, 얼룩이 남게되어 판면 자체를 더럽게 만드는 원인이 돼요. 이런 이유로 화이트보드 판면이 얼룩이 져 나중에는 사용에는 문제가 없으나 보는 사람,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굉장히 더러운 화이트보드를 계속 사용하고 있는게 되는거예요. 그렇게하다보니 결국 화이트보드를 교체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유리는 화이트보드보다 내구성이 좋고, 강화처리가 되어있기때문에 스크래치에 매우 강해요. 그래서 스크래치에 의한 교체가 화이트보드랑 비교했을 때 덜 한편인거죠.

 

화이트보드도 강화처리하면 되지 않을까요?

화이트보드는 일종의 화이트색상의 강판, 또는 붙이는 시트지를 사용하신다면 시트를 의미합니다. 미세한 1~2mm의 얇은 강판이나, 말랑말랑한 스티커 재질의 시트지의 경우 강화처리가 불가능합니다. 강화처리를 한다고 해서 그걸 버텨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렇기때문에 '강화유리' 라는 건 유리 칠판 내에서의 큰 특징으로 자리해 검색시 잘 모르는 분들은 강화유리칠판이라는 종류가 무반사, 컬러유리처럼 나뉘고 계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실제 강화유리칠판은 강화 처리가 된 컬러유리칠판, 강화처리가 된 무반사 유리칠판 등. 앞에 붙는 예쁜, 튼튼한과 같은 형용사적 느낌인거죠.

 

 

 

그럼 '컬러유리'는 뭘까? 

컬러유리는 유리칠판 내에 있는 종류 중 하나에요.

유리칠판에는 크게 3분류로 나뉘어요. 스크린을 쏘는 스크린유리, 컬러유리, 투명유리 라고 쉽게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스크린은 빔을 쏘는 칠판, 투명유리는 말 그대로 뒷 배경, 앞배경 다 볼 수 있는 투명한 유리 칠판. 창문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죠?

그리고 컬러유리! 컬러유리 자체에서도 종류가 여러가지로 나뉘는데 대부분 빛반사가 어떻게 되는냐~에 따라 나뉘게 됩니다.

 

무반사 | 난반사 | 빛반사(유광)

 

이 세가지 중 휴그린은 무반사 유리와 빛 반사 컬러 유리만을 취급하고 있어요. 빛반사 유리는 아래에 설명을 더 달 예정이니, 여기서는 유리의 '컬러'에만 설명을 드리도록 할게요. 컬러유리칠판, 말 그대로 glass + color. 유리에 색을 입히는 거예요. 색? 그냥 페인트를 칠하는 걸까요? 아니에요. 컬러의 경우 3가지 방법이 있는 하나는 유리 자체를 착색하는 경우, 나머지 하나는 인쇄하여 유리에 색을 입히는 경우, 마지막은 색상을 출력해 유리와 접합하는 경우입니다. 유리 자체 기본적으로 투명 유리와, 무반사 투명 유리를 사용해요. 투명한 유리에 색을 입혀 고객께 배송이 갈 때는 색이 다 입혀진 상태로 가는 거죠.쉽게 말하면 유리가 색상의 옷을 입는구나~ 라고 이해하시면 된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컬러는 착색과정을 거치고, 도안, 그라데이션 등 고유 컬러가 존재하는데 그 컬러가 기본 제공 컬러가 아닐 경우에는 UV나 수성 인쇄를 통해 색상을 뽑아 원하는 컬러로 제작을 해드리는 거예요.

 

 

Q. 무반사 유리는 전용마카를 써야한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반사가 적은 화이트보드, 법랑칠판의 경우는 전용마카 사용 필수, 하지만 유리는 지움성이 뛰어나기때문에 권장만 드리고 있어요.아무래도 '반사가 적다' 라는 특징은 기존 판면 그대로가 아닌, 한 번의 공정이 거쳐진 상태에요. 빛반사를 죽이기 위해 진행되는 이 과정은 지움성을 일반 반사있는 보드 면에 비해 떨어트리게 되는데요. 특히 철판(화이트보드, 법랑)의 경우 지움성이 많이 떨어져 일반마카(쓰고 바로 지우는) 사용시 얼룩이 쉽게 남고, 지속되면 판면이 더러워져 생잉크마카 사용이 필요하다라고 말씀드리고 있어요. 하지만 유리는 유리< 라는 특성으로 지움성과 관리가 쉽기때문에 일반 마카를 쓰더라도 얼룩이 남으면 크리너로 쓱 지울 때 원상태로 돌아가기때문에 생잉크마카 꼭 사용해야해요~ 보다는 생잉크마카를 권장해요~ 라고 말씀드리고 있어요. 실제 휴그린 내에서 사용하는 스크린유리칠판은 생잉크마카를 사용하기도 하고, 일반 마카를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대신 일반 마카를 한달 정도 지우지 않고 사용하다보면 유분기가 판면 자체에 남아 잔상이 보여 크리너로 쓱 닦아주어요.

 

 

 

빛 반사가 있는 유리칠판

#유리칠판 #유리화이트보드 #강화유리칠판 #컬러유리칠판 #인테리어유리

 

다음은 일반 컬러유리칠판! 저희는 일반/무반사로 나누거나 무반사 컬러/컬러로 나누거나 하는데, 실제로는 동일한 컬러유리칠판의 반사유무로 나눈거예요. 이름만 약간 다르게 바꿔서요. 일반 투명유리에 색을 입혀 나오는 컬러유리는 빛반사가 존재하지만, 화이트보드의 기능도 있고 인테리어로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내기때문에, 그리고 무반사 유리보다 비교적 저렴 ★(매우중요) !ㅋㅋ 하기때문에 구매를 많이 하세요.

 

아무래도 과정이 더 추가되고 까다로운 무반사 유리는 가격이 다른 화이트보드, 유리칠판과 비교했을 때 조금 높은 편인데요. 공정 가격이 추가될 수록 가격이 올라가기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어찌 해드릴 방법이…. 무반사 스크린 전용 유리는 가격이 더 비싸죠,..? 아무튼,, 유리칠판은 사용하고 싶고, 가격은 조금 저렴했으면 좋겠고! 의 표본이 아마 빛반사가 존재하는 컬러유리칠판일 거예요! 그러다보니 판서용 화이트보드 대신 빛반사가 있는 컬러유리칠판 구매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세요! 화이트보드랑 달리 유리이기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관리도 용이하기때문이에요~

특히 전용마카, 생잉크마카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선생님들께서는 일반 마카 상관없이 모든 마카가 사용 가능한 빛반사 유리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리는 인테리어로 활용하기에 아주 편리해요.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들어가는 유리는 10에 9정도가 빛반사유리로 들어가요!

꾸며놓으면 빛반사 있는 유리만큼 좋은게 없죠.

어두운 컬러를 써도 빛에 반사되면 조금 더 화사한 느낌을 주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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