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사 회 적 거 리 두 기 강화기간인 요즘! 원격수업에 제격인 스크린유리칠판을 소개해드립니다!
스크린유리칠판이란?
Screen + Glassboard, 즉 스크린 기능이 있는 유리칠판입니다. 유리칠판 특성에 따라 관리가 쉽고, 판서도 가능하지만 '무반사 유리'를 사용해 제작하기때문에 스크린 기능도 추가되어있는 휴그린의 대표상품이지요. 오늘은 스크린유리칠판 소개와 함께 많은 분들이 갖고있는 오해와 편견을 해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가장 1차적인 편견!
1. 유리는 잘 깨져서 오래 못쓴다?
일상생활에서 유리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죠? 접시라든지, 컵이라든지. 일반적인 생활용품부터, 자동문같은 도어 등. 다양한 유리와 밀첩해 살아가고있는데요. 어린시절부터 유리를 사용하다보면 한 번의 떨어짐으로 깨질 수 있다는 걸 머리가 알아버리죠. 그래서 유리칠판 이라는 단어를 봤을 때 잘 깨지고, 오래 사용 못할 거라고 머리가 인식해버려요.
일단 1번의 오해를 풀기위해!
유리는 화이트보드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벽에 설치되는 유리는 프레임이 보호를 해주거나, 유리 자체를 벽면에 부착하기때문에 떨어질 위험이 전혀 없어요. 게다가 휴그린에서 생산되는 스크린유리칠판은 특수강화유리로 만들기때문에 직접적인 충격을 가하지 않는 이상 거의 깨지지 않아요!
강화유리 강화유리 하지만, 직접적으로 보거나 느껴보지 않는 이상 강화유리의 특징이 뭔지.. 하시는 분들이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쉽게 생각하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강화유리필름을 예로 들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도 휴대폰에 강화유리필름을 사용해 서 액정을 보호하고 있는데, 강화유리필름을 붙인 상태에서 휴대폰을 떨어트리면 필름에 금이 가버리게 돼요. 유리가 와장창 깨지거나 필름을 넘어 액정이 깨지지 않죠? 아마 다들 그러실 거예요. 액정은 멀쩡해 나중에 필름만 갈아끼면 새 폰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유리도 똑같아요. 유리에 직접적인 충격을 가하면, 필름이 깨지지 않고 금이 가는 것처럼 유리도 금이 가게돼요. 강화처리가 진행되면 비산방지처리가 되기때문에 유리파편이 튀지 않게 막아주는거예요. 어린 학생들이 다치지 않고 금이 난 부분은 교체를 하거나, 교체 전까지 테이프로 막아두는 학교도 있었답니다.
스크린 유리로 사용되는 특수강화유리에 직접적인 충격을 주지 않으면 유리는 깨지지 않고 오래쓴다 = O
유리칠판은 잘 깨진다 = X
직접적인 충격을 주면 유리가 깨진다 = O
깨지면 유리파편이 튀어 위험하다 = X
유리가 파손되어도 파편이 튀지 않는다 = O
여기서 말하는 직접적인 충격은
힘을 주어 주먹으로 유리 판면을 내려 칠 때
무게가 있는 사물 (의자, 책상, 망치) 등을 칠판 면에 던질 때
로 이런 경우는 나무로 만들어진 틀도 다 부서지는 경우죠^^..~
결국 뭐다? 유리는 강하다!
2. 유리는 유지 관리가 어렵다?
유지 관리가 쉬운 칠판을 순서대로 나열해보자면,
유리칠판>>>>>화이트보드>법랑>>>분필칠판(물백묵, 습식, 건식용) >>>>>>>> 분필칠판(탄산분필용)
느낌이 오시나요? 유리는 일반 창문을 생각하면 되는데, 일반창문과 약간 다른 점은 실내에만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창문과 달리 비에 젖을 걱정도 없고, 외부의 이물질이 묻는 경우도 거의 없어요. 내부에서만 사용되는 유리칠판은 마카에 의한 판면 관리만 진행되면 된다는 사실!
화이트보드의 평균 수명이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세요? 대체적으로 한 번 사용하면 10년은 쓰겠지~ 하지만, 실제 학교는 1년, 길게는 2~3년을 주기로 화이트보드를 교체하는 경우가 많아요. 왜냐? 판서량이 많다=판면을 자주 지운다. 계속 지우고, 지우다보면 판면은 점점 어두워지고, 얼룩이 남게 되는데요. 저희는 이럴 때 크리너로 한 번씩 닦으면 된다고 말씀드려요. 정말이거든요! 하지만 크리너를 통한 주기적인 관리도 한계가 있어요. 문제는 바로 스크래치..에서 나오게 되는데요. 날카로운 물건에 강한 유리와 달리 화이트보드는 얇은 철판으로 만들어지기때문에 스크래치에 매우 약할 수 밖에 없어요. 스크래치가 나면 마카의 잉크가 판면에 껴버려요! 이렇게 판면에 낀 잉크는 크리너를 사용해도 얼룩이 지워지지 않아 나중에는 더러워져 교체가되는거죠.
하지만 유리는 달라요🤭
강화유리로 제작되면 스크래치에 매우 강해요. 날카로운 칼에 닿아도 스크래치가 나는 경우가 거의 없죠!
스크래치에 강하다 = 판면에 마카가 끼지 않는다 = 판면에 찌꺼기가 남지 않는다.
그럼 판서량이 많아 번지는 잉크만 관리를 해주면 돼요! 주기적인 크리너는 반영구적인 유리칠판을 만든답니다.
유리칠판 = 유지관리가 쉽다
3. 유리칠판은 비싸다?
아아. 네! 가격은 쇼핑몰을 통해 노출이 되기때문에 거짓없이 안내드릴 수 있지요!
일반적인 화이트보드와 비교했을 때 유리는 당연히 비싸요.
그런데 스크린유리는 그냥 유리칠판보다 더 비싸요! 그래서 구매에 많은 주저가 있기 마련이에요.
유리의 유지관리 오해에 언급했지만 화이트보드 평균 수명 1~3년, 유리의 평균수명 반영구적인 부분을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스크린유리칠판 = 화이트보드 2~3회 교체 비용
이렇게 보면 유리의 가격이 많이 비싸구나 싶지만, 그건 단기적으로 봤을 때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장기적으로 사용하실 거라면 오히려 유리칠판 하나 구매하는게 화이트보드 교체 비용도 아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5년 정도가 지나면 구매한 유리칠판이 더 저렴해지는 거죠.
왜 다른 유리칠판은 저렴한데 휴그린 제품만 유독 비쌀까?
유리는 여러 종류가 있어요.
투명유리, 빛반사가 있는 컬러유리, 난반사 컬러유리, 무반사 컬러유리, 무반사 스크린유리칠판, 실버메탈 스크린유리 등등
가격대를 따지면
투명유리(강화)< 빛반사 컬러(강화) < 난반사 컬러 < 무반사 컬러(강화) < 실버메탈 스크린(판서X, 회색빛 유리) < 무반사 스크린(강화, 판서O, 백색 유리)
이 순서를 기억해주시면 되고, 유리 빛반사율도 거의 저 순서대로 동일하다 생각하면 됩니다!
특히 실버메탈유리와 스크린유리칠판은 가격대에 큰 차이는 없으나 판서의 지움성에 큰 차이가 나기때문에 스크린유리를 가장 맨 끝으로 넣었어요!
유리의 가격은 유리 가격과 들어가는 부자재, 까다로운 공정 과정이 늘어날수록 가격이 올라가게 돼요.
투명유리는 유리 가격과 재단비용, 제작비용만 들어가 가장 저렴하고, 컬러유리는 색을 입히는 착색과정, 강화 과정이 들어가기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리고 여러과정이 추가되어 약간의 비용이 더 들어가죠. 컬러유리<무반사 컬러유리의 가격 차이는 반사 있는 유리와 없는 유리의 가격 차이가 있어 금액에 차이가 발생하는 거랍니다.
실제 무반사 유리는 가격대가 약간 있기때문에 칠판으로 제작시 무반사가 될 경우 가격대가 훅 뛰는 것도 이런 점 때문이에요.
그럼 무반사 유리와 무반사 스크린유리는 왜이렇게 큰 차이가 날까요?
그건 바로 스크린유리에는 휴그린에서 특허된 제조공법을 사용하는 접합 기술이 들어가기 때문이에요!
스크린유리는 무반사 유리지만, 착색을 하지 않아요. 근데 왜 하얀지 아세요?
그건 스크린 필름지를 유리와 접합하기 때문이에요!
접합 과정이 까다롭고 시간이 더 걸리기때문에 아무래도 스크린유리칠판은 가격대가 무반사 유리보다 더 나갈 수 밖에 없는거죠!
그럼 반사 무반사 하는데, 실제로 얼마나 차이가 날까?
사진으로 바로 비교해보세요!
<- 유광 화이트보드 무반사 스크린유리칠판->
사진으로 보시면 좌측 화이트보드의 경우 프레임에는 큰 반사가 없는데, 판면은 그 공간의 전등이 다 비춰지실 거예요.
무반사를 보실까요?
스크린유리칠판은 실버프레임 특성상 코팅이 되기때문에 프레임 자체에는 전등에 의한 반사가 존재하지만, 판면은 반사가 하나도 안보이죠?
일반적인 빛반사 있는 컬러유리칠판과 스크린유리칠판의 차이도 엄청나요~!
이렇게 반사가 없는 칠판이기때문에 빔프로젝터로 영사할 때 더욱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는거예요😘
이번 글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갖고있는 유리칠판에 대한 편견이 해결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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